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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미국 완구 시리즈 ‘지.아이.조’와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진행된 1차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배로니스’에 의해 ‘올리비아’가 세뇌되는 등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제독들이 코브라 군단의 계략에 빠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2차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지.아이.조’의 히어로 ‘듀크’, ‘스텔라’ 그리고 ‘로드블럭’이 등장해 제독들을 도와 코브라 군단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아이.조’ 장비 6종과 전투기 ‘스카이스트라이커’도 출시된다. 실제 ‘지.아이.조’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비 및 전투기로 이벤트 및 한정 팝업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지.아이.조’ 테마의 배틀패스가 출시되며, ‘지.아이.조’ 테마의 기지 스킨, 항모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아르마다 함대’ 등의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지.아이.조의 보고서’를 수집해 콜라보레이션 기념 장비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지.아이.조 교환 이벤트’, 공용가속 5분 사용 등 간단한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지급하는 ‘지.아이.조 미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권준희 조이시티 PD는 “지난 8월 진행된 1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전세계 유저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2차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지.아이.조’의 히어로가 본격 등장해 지난 1차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조’는 미국 완구 제조사 해즈브로가 제작한 밀리터리 완구 시리즈다. 1964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발전해 세계적인 IP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