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백신만 허용' 중국, 의약품 품귀현상
독일 화이자 백신 도착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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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만1500회분이 중국 본토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독일이 보낸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5 변이 맞춤형 2가백신(개량백신)을 모두 아우른다.
중국에 도착한 백신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두 등 5개 도시에서 접종이 진행될 방침이다.
그동안 자국산 코로나19 백신만 허용해 온 중국은 지난 7일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의약품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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