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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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01명과 199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3만 7256명, 전남 93만 234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0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7256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6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2076명, 18일 846명, 19일 1974명, 20일 2825명, 21일 2372명, 22일 1990명, 23일 190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9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9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3만 234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94명, 목포시 330명, 여수시 263명, 광양시 131명, 나주시·무안군 각 125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암군 69명, 영광군 68명, 해남군 58명, 진도군 55명, 고흥군 53명, 담양군·보성군 각 43명, 완도군 39명, 화순군 36명, 장흥군 30명, 장성군 28명, 구례군·함평군 각 27명, 강진군 21명, 신안군 20명, 곡성군 12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1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7일 1891명, 18일 887명, 19일 3165명, 20일 3087명, 21일 2677명, 22일 2389명, 23일 199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09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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