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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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09명과 176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3만 8965명, 전남 93만 411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896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 846명, 19일 1974명, 20일 2825명, 21일 2372명, 22일 1990명, 23일 1901명, 24일 170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6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7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3만 411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42명, 목포시 299명, 여수시 259명, 나주시 136명, 광양시 134명, 무안군 117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고흥군 66명, 영광군 51명, 해남군 47명, 화순군 44명, 보성군·완도군 각 35명, 담양군 32명, 영암군 31명, 장흥군 28명, 장성군 24명, 강진군 21명, 함평군 17명, 진도군 16명, 신안군 13명, 구례군 12명 등 15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곡성군(9명)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1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887명, 19일 3165명, 20일 3087명, 21일 2677명, 22일 2389명, 23일 1997명, 24일 176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9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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