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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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30명과 9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3만 9695명, 전남 93만 505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969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1974명, 20일 2825명, 21일 2372명, 22일 1990명, 23일 1901명, 24일 1709명, 25일 73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5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3만 505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00명, 목포시 174명, 여수시 133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72명, 나주시 68명, 영광군 52명, 무안군 40명, 고흥군·화순군 각 26명, 구례군 19명, 영암군 16명, 장흥군·해남군 각 15명, 보성군 14명, 담양군 13명, 장성군 11명, 곡성군·완도군 각 10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강진군·함평군 각 9명, 진도군 7명, 신안군 3명 등 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9일 3165명, 20일 3087명, 21일 2677명, 22일 2389명, 23일 1997명, 24일 1768명, 25일 9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0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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