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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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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러플' e스포츠 '레전드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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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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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e스포츠 대회 '202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전드 챔피언십'을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팀전은 SGA 인천, 개인전은 RAMGONG(박상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팀전 결승에서는 SGA 인천이 '2022 KRPL 시즌2'에 이어 다시 한번 게임코치를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GA 인천은 페이즈 1 스피드전에서 2연패 후 4연승에 성공했으며, 이어지는 아이템전에서도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페이즈 2에서도 스피드전, 아이템전을 모두 가져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꾸준한 주행을 선보인 박상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세트에서는 총 18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점을 선취한 VEGA(이진건)이 1위로, 80점을 획득한 박상원이 2위로 각각 2세트에 진출했다.

또 2세트에서 박상원은 2연승 후 2연패로 잠시 흔들렸지만, '도검 구름의 협곡'과 '동화 마녀의 성'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팀 SGA 인천에게는 상금 약 2200만 원이, 개인전 우승자 박상원에게 상금 약 5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팀전에서 우승한 SGA 인천의 헌정 카트와 개인전에서 우승한 박상원의 헌정 캐릭터를 각각 제작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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