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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맞은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마치고 신년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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