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연합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73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735명 늘어 누적 2913만95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26일(2만5545명)보다 2729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인 지난 19일(2만6622명)과 비교하면 3887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전날(110명)보다 75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70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6665명, 서울 3304명, 부산 1177명, 경남 1548명, 인천 1344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37명으로 전날(636명)보다 1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4월25일 668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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