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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리니지M'의 선두 탈환과 더불어 기존 인기작들의 반등이 맞물리며 자리 변동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는 한주였다.
1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한주 만에 다시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27일 3위까지 밀려났으나 연말연시 공세를 통해 반등하며 막판 1위에 올랐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그간 선두를 지켜왔으나 마지막 순위를 내주며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리니지2M'이 3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원신'이 급상승세를 보이며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작품은 지난달 28일 기준 16위까지 떨어졌으나 '라이덴 쇼군' 등 인기 캐릭터 뽑기 이벤트 효과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W'는 전주와 동일한 5위를 유지했다. 또 '로블록스'가 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기존 인기작의 반등 사례가 이어졌다.
'아르케랜드'도 전주와 변동 없는 8위에 랭크됐다. 반면 '히트2'는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9위로 약세 전환했다. 그 뒤로 '히어로즈 테일즈' 순위가 반등하며 10위로 재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반등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위로 따라붙는 등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원스토어에서도 '히어로즈 테일즈'가 뒷심을 발휘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컴투스프로야구2023'이 돌연 20계단 이상 상승하며 2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 구도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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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전반적으로 큰 변동 없이 순위가 유지되는 가운데 '메이플스토리' 홀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한주였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2월26일~1월1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69%포인트 감소한 35.84%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40만 8690시간 증가한 706만 3298시간으로 크게 증가했다.
2위 '피파온라인4'은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으나 그 뒤로 '메이플스토리'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작품은 최근 겨울 업데이트 공세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버워치2'와 '서든어택'은 이에 밀려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떨어진 4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6위 '발로란트'부터 15위 '리니지'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가 이어졌다.
그 뒤로는 '사이퍼즈'와 '카트라이더'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16위와 17위를 기록했다. 또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도 마찬가지로 서로 자리를 바꾸며 18위와 19위에 랭크됐다. '검은사막'은 전주와 동일한 20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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