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더 많은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새로운 게임을 선보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차곡차곡 여러 프로젝트들의 서비스를 도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목표를 '회사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꼽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축적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를 지향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고, 지역 확장을 지속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판권(IP) 작품을 성공시켜 나가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 팬터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횡스크롤 수동 액션의 손맛을 지닌 '가디스오더' 등을 통해 RPG 시장을 공략한다.

또한 대형 신작인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대작 MMORPG를 출시하며 과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에버소울', '가디스오더' 등의 해외 론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대형 MMORPG부터 판타지, 도트 횡스크롤 RPG 등 올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신작들을 공개해나가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