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2일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자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약 5분 분량이며 작품 개발을 총괄한 유형석 디렉터가 등장해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해방 콘텐츠를 비롯해 OST 풀버전 공개, 새해맞이 선물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해방 콘텐츠는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모집으로 획득할 수 없는 니케를 만나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저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니케는 '길티', '퀀시', '신'으로, 방주 안의 감옥인 '갱생관'에서 그녀들을 해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 디렉터는 올해 더 많은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앨리스의 피규어를 포함한 퀄리티 높은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중 첫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와노 히로유키와 협업한 테마곡 '텅스텐'의 풀 버전을 공개했으며, 게임 내의 지휘관실 주크박스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추후에는 어떠한 헤어짐도 결코 끝이 아니라는 의미가 담긴 모더니아의 테마곡 'Good bye for now'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해를 맞아 모든 유저들에게 1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집 티켓을 매일 5장씩 선물한다.
유 디렉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니케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 지휘관님께 더 많은 즐거움과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개발팀과 운영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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