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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단순히 산업에 속해 있는 하나의 플레이어가 아니라,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 리더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2일 송재준,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임직원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두 대표는 올해 컴투스의 목표를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게임 회사를 넘어 글로벌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의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으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기존 라이브 서비스 작품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자회사가 제작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대흥행에 성공하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버스' 등의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첫 삽을 떴다.
컴투스는 2023년을 지금까지의 투자와 노력에 대한 결실과 성과를 이뤄가는 중요한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이미 정보가 공개된 신작 월드 오브 제노니아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아이덴티티즈 등의 출시가 예고돼 있으며, 이 밖에도 스포츠 게임과 '미니게임천국' 판권(IP)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대표는 "주축인 게임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을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새해의 출발선에 서 있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낸다면 어느 해보다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멋진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K-콘텐트 투 글로벌(K-Content to Global)'을 실현하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로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고, 모두가 기다려온 진정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두 대표는 "우리는 최초의 모바일게임 회사로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파이오니어(Pioneer)다.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우리만의 전략으로 새로운 길을 가는 도전 정신이야 말로 오늘날의 컴투스를 있게 해준 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2023년을 컴투스의 도약과 진화의 해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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