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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준 광주 1479명, 전남 2779명 확진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PCR 진단 검사 검체통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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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만에 4000명 대로 올라서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479명, 전남 2779명으로 통틀어 4258명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4000명 대로 늘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5273명, 28일 4222명, 29일 3826명, 30일 3732명, 31일 3407명, 이달 1일 1585명 등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 주요 감염 경로는 가족·친구·지인간 일상 접촉 또는 요양병원·시설 내 소규모 전파로 조사됐다.
전날 기준 광주 확진자 중 1명(80대)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7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입원 환자 10명, 재택 치료자는 100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전남에선 사망자가 늘지 않아 누계 8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병상가동률은 49.4%다.
전남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 426명, 여수 413명, 순천 385명, 광양 254명, 무안 220명, 나주 167명, 해남 143명, 영암 103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고흥 90명, 화순 60명, 담양·장흥 각 55명, 곡성 54명, 완도 53명, 영광 48명, 보성·강진·진도 각 42명, 함평 41명, 신안 37명, 장성 31명, 구례 18명 순이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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