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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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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4년간 13만개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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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천555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수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종합계획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수원시의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추진 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종합계획을 통해 일자리를 올해 3만3천286개, 2024년 3만3천71개, 2025년 3만3천385개, 2026년 3만3천813개 창출하고, 고용률 67.4%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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