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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직원들에게 약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이날 시무식을 갖고 전사원에게 '아이폰14 프로 512GB'와 현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아이폰14'는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현금을 포함해 700만원 가량이 직원들에게 제공된 것이다. 이 회사 직원은 약 260명으로 경품제공에 총 18억원 가량이 사용된 셈이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파격대우에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흥행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게임은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도 구글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시프트업은 단숨에 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상황이다. 또한 중국 텐센트가 이 회사의 2대 주주인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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