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군수 "어려움 겪는 군민에게 도움 되길"
전남 무안군 청사.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12일부터 2월24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식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지급신청은 세대주가 일괄 신청 가능하며, 1월2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악(남악·오룡)신도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한다.
또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