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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브라질판 1·6 의회폭동 사태…보우소나루 지지자들, 의회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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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기물 파손하고 경찰관 폭행…대통령궁·대법원에도 몰려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67)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8일(현지시간) 의회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고 CNN 스페인어판과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 수백 명은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 연방 관구 내 의회 앞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넘은 뒤 문과 창문 등을 박살 내고 안에 침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