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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6만41명…전주보다 2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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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41명·사망 44명

아시아투데이

지난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중국발 입국자들을 코로나19 검사센터로 인솔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1주일째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6만4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41명 늘어 누적 2959만974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3일(8만1039명)보다 2만998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인 지난 27일(8만7576명)과 비교하면 2만753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으로 전날(109명)보다 22명 줄었다. 이 중 중국발 확진자는 5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1만6108명, 서울 1만2140명, 경남 4031명, 인천 3575명, 부산 4697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41명으로 전날(532명)보다 9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전날(35명)보다 9명 늘었다. 사망자의 59.66%는 8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나타났으며, 이들의 치명률은 1.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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