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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448명, 김해 644명, 거제 408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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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0일 "지난 9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31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4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8일 확진자는 1276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지난 9일 신규 확진자 4031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448명(창원 719, 마산 437, 진해 292), 김해 644명, 거제 408명, 양산 405명, 진주 345명, 밀양 127명, 통영 112명, 사천 112명, 창녕 74명, 합천 61명, 거창 56명, 함안 54명, 고성 44명, 하동 41명, 남해 36명, 함양 27명, 산청 23명, 의령 14명이다.
추가 사망자 4명은 진주 70대 남성과 80대 여성, 창원 70대 남성, 김해 60대 여성이다.
이로써 10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8966명(입원치료 61, 재택치료 2만21, 퇴원 174만7106, 사망 1778)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3%, 위중증 환자는 24명이다.
그리고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올해 1주차 총 확진자 수는 직전인 지난해 53주차 3만1088명 대비 4327명이 감소한 2만6761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823명을 기록했다.
1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8554명(32.0%), 김해 4721명(17.6%), 양산 3128명(11.7%), 진주 2573명(9.6%), 거제 2116명(7.9%), 통영 1122명(4.2%)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50대가 16.7%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 16.2%, 60대 15.3%, 40대 15.2% 순이었다.
이 중 지난해 53주차 대비 70대 이상 확진자 수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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