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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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2일 출시 예정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온라인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할 시 오는 12일 서비스 오픈과 함께 작품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플레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작 '카트라이더'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재미는 살리고 더욱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레이싱 게임이다. 페이 투 윈, 캡슐형 아이템, 확률 등의 요소를 모두 배제하고 오직 이용자의 숙련도와 주행 실력만이 승패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17번째 시즌 '쥐라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룡섬 배경의 쥐라기 테마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신규 카트, 캐릭터, 트랙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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