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수사에 "억지 법리, 사법 농단"
"정적 끝내 없애겠단 협박 다르지 않아"
"진실 가려진단 믿음, 국민 함께 투쟁"
"정적 끝내 없애겠단 협박 다르지 않아"
"진실 가려진단 믿음, 국민 함께 투쟁"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지난 10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1.10.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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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이승재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조작 기획 수사가 분명하지만 소신으로 당당히 출석해 소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1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상대 수사에 대해 "억지 법리이자 사법 농단"이라며 "마녀사냥식 정치 소설을 쓴들 자신들의 무능과 치부를 가릴 순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는 자진 출석해 검찰 조사를 마쳤다"며 "조작 기획 수사가 분명하나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소신으로 당당히 출석해 소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간 강도 높은 수사 끝에 종결 처분한 사건을 다시 끄집어 내 죄를 묻겠다는 것은 정적인 이 대표를 끝내 없애겠다는 협박과 다르지 않다"고 규탄했다.
또 "김건희 여사 모녀에 대해선 한 번의 소환 조사도 없던 검찰이 공권력 무한남용 진기록을 세운다"며 "진실은 반드시 가려질 것이란 믿음으로 국민과 함께 당당히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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