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논의'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 답변
주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보스 포럼 주제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인데 우리 정치권에서도 이런 현상이 심각하기 때문에 가서 잘 보고 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 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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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만큼 두 달 뒤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한 의견교환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과 전당대회 관련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인사를 데리고 순방에 나서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3년 중국 국빈 방문에 나설 때 정몽준·조원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정 전 의원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이었고, 조 전 의원은 한중의원외교교류체제 간사이자 한중정치경제포럼의 대표 의원이었다.
박 전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할 당시에도 김진태 전 새누리당 의원이자 현 강원도지사가 수행을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4~17일 UAE를 방문한다. 한국 정상의 UAE 국빈 방문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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