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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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이후, 빠르게 매출 순위까지 장악하며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정오 기준 ‘에버소울’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4위로, ‘리니지M’ ‘리니지W’ 등 기존 강자들을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13일 모바일인덱스 기준 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4위로,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의 뒤를 이었다. 지난 12일 톱5를 달성한지 하루 만에 한계단 더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니지’ 3형제 중 하나인 ‘리니지2M’을 제치는 성과를 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8일 매출 부문 최고 3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한계단 더 상승한다면 양대 마켓 ‘톱3’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에버소울’과 같은 서브컬처 장르는 지난해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부터 의미있는 발자취를 만들었다. ‘우마무스메’가 한달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리니지 형제’를 꺾은 만큼 이번 ‘에버소울’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일 ‘에버소울’의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흥행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김철희 PD가 직접 공개한 로드맵에는 인간형, 불사형 등 다양한 타입의 ‘신규 정령’, 월별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 이용자 협업 콘텐츠 ‘길드 레이드’ 등 향후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모바일인덱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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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주기적으로 ‘에버소울’의 로드맵 영상과 월별 캘린더 등을 통해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은 4점대 후반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을 통해 이용자는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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