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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푸틴, 새해 첫 각료회의서 분노 폭발…부총리에 "왜 바보짓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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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해 첫 각료 회의에서 냉정을 잃고 군수산업을 책임지는 각료를 공개적으로 심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C 방송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1일 화상으로 진행된 올해 첫 각료 회의에서 군용기와 민간항공기 등의 현대화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여기에 관료주의적인 지연이 있었다고 데니스 만투로프 산업통상부 장관 겸 부총리를 호통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