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오세훈 서울시장 현장 지휘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소방대응 2단계…인근 거주자 500여명 대피

아시아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지휘하고 있다./제공=서울시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20일 오전 6시27분께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오전 7시22분께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 중이다.

오 시장은 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17분께 인근 거주자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화재는 원인 미상의 발화로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