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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美교사 쏜 6살 부모 "권총 안전히 보관했는데…아이, 장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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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잠금 상태로 옷장 맨 위 칸에 뒀다" 주장

경찰, 총기 보관 책임 관련 기소여부 검토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초등학교 수업 중 교사를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6살 아이의 부모가 사건 발생 전 권총이 집에 안전히 보관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의 부모는 이날 변호사를 통해 내놓은 성명에서 "아이가 급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해 학생의 가족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