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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北 무기받은 러 와그너, "우리가 무슨 범죄?" 백악관에 공개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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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기받은 러 와그너, "우리가 무슨 범죄?" 백악관에 공개편지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제공받은 일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르자, 백악관에 이의를 제기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와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을 통해 존 커비를 지목하며 와그너가 저질렀다는 범죄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줄 수 있냐고 공개 질의했습니다.

이는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이 북한이 와그너에 무기를 공급했다며 와그너 그룹을 '국제범죄조직'으로 지정, 추가 제재를 예고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와그너 #우크라이나_전쟁 #북한_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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