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시청시간 1위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정이'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
2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정이'는 공개 3일 만에 1천930만 시간을 기록하며 지난주(16∼22일) 비영어권 영화 시청시간 정상을 차지했다.
'정이'가 톱 10에 오른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등 80개국이다.
2위에는 인도 영화 '미션 마지누'가 올랐다. 이 작품의 시청시간은 894만 시간으로, '정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정이'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공개 바로 다음 날인 2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는 '전설의 용병' 정이(김현주 분)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故)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가 출연했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