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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러, 서방 탱크 지원결정 이튿날 우크라에 미사일·드론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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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드론 24대, 오전 미사일 30여기 동원…방공망 가동, 인명피해 미확인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미국과 독일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기로 한 이튿날인 2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날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이그나트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현지 매체에 "이미 여러 지역 영공에서 미사일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30기 이상의 미사일이 발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방공망이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