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핵심' 김봉현 추가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라임 자산운용사태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27일 김 전 회장의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구속사유는 도망할 염려"라고 밝혔다.

당초 김 전 회장 구속기간은 내달 3일 자정을 기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영장이 새로 발부되면서 구속기간은 내달 10일 자정까지 늘었다.

김 전 회장은 1심 선고기일인 다음 달 9일까지 구속 상태가 유지된다.

뉴스핌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사진=뉴스핌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hoj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