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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감소세 전환…1주 전보다 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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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3612명, 위중증 410명·사망 29명

아시아투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는 30일 시행되는 가운데 24일 인천공항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이동하고 있다.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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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설 연휴 뒤 증가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12명 늘어 누적 3013만7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7644명)보다 4032명 적다. 전날(3만1711명)보다는 8099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6687명)과 비교하면 1만3075명 줄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617명→9217명→1만2250명→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으로, 일평균 2만114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842명, 서울 4065명, 부산 1639명, 경남 1633명, 경북 1347명, 대구 1182명, 인천 1151명, 충남 990명, 전남 892명, 전북 863명, 광주 761명, 충북 712명, 울산 693명, 강원 634명, 대전 614명, 제주 401명, 세종 186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1명)보다 71명 적은 41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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