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3612명, 위중증 410명·사망 29명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는 30일 시행되는 가운데 24일 인천공항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이동하고 있다. /제공=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설 연휴 뒤 증가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12명 늘어 누적 3013만7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7644명)보다 4032명 적다. 전날(3만1711명)보다는 8099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6687명)과 비교하면 1만3075명 줄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617명→9217명→1만2250명→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으로, 일평균 2만114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842명, 서울 4065명, 부산 1639명, 경남 1633명, 경북 1347명, 대구 1182명, 인천 1151명, 충남 990명, 전남 892명, 전북 863명, 광주 761명, 충북 712명, 울산 693명, 강원 634명, 대전 614명, 제주 401명, 세종 186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1명)보다 71명 적은 41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