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용 특수전 보트 사진 등 공개
주한미특수전사령부 "한미영, 한국 해역서 연합훈련" |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미 해군 특수전부대가 영국 해군과 최근 우리 해역에서 한미영 3국 연합훈련을 했다고 미군이 공개했다.
29일 주한미특수전사령부(SOCKOR)에 따르면 한미 해군 특수전부대(SEAL)가 이달 중순 한국 해역에서 영국 해군 초계함 스페이(HMS Spey)와 상호운용성 훈련을 펼쳤다.
SOCKOR는 이번 훈련에 미군 중형특수전보트(CCM) 2척이 투입됐다고 밝히고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주한미특수전사령부 "한미영, 한국 해역서 연합훈련" |
CCM은 특수 소재로 제작돼 스텔스 기능이 있는 특수전 보트로 침투작전 등에 활용된다.
자세한 훈련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SOCKOR는 "한·영·미군이 고난도의 실전적인 해상 훈련에서 연합 수행 능력을 숙달했다"고 훈련 내용을 소개했다.
tr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