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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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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주순위] 축구 게임 강세…'피파 모바일' 첫 구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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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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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MMORPG의 반등과 더불어 축구 게임의 강세가 나타나는 한주였다.

29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5주 연속 1,2위를 이어갔다. 그 뒤로 '리니지2M'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까지 올라섰으며 '리니지W'는 변동 없이 4위를 유지, MMORPG의 4강 구도가 재현됐다.

이 가운데 '로블록스'가 5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또 '피파 모바일'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6위로 크게 반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반면 '원신'은 전주 대비 4계단 떨어진 7위로 낙차가 크게 나타났다. '탕탕특공대'는 순위를 유지하며 8위를 기록했다.

또 '피파온라인4M'이 9위를 기록하며 모처럼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히트2'는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10위로 힘이 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 자리에 오르며 추격 양상이 달라졌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와 '바람의나라: 연'이 2주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데카론M'이 3위로 따라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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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명절 연휴를 보내는 시기인 만큼 미묘한 자리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23일~1월29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56%포인트 감소한 39.36%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112만 3345시간 증가한 926만 818시간으로 대폭 증가했다.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오버워치2' 등 2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그러나 '발로란트'와 '로스트아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6위와 7위를 기록,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이어갔다.

8위는 '배틀그라운드'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지켜냈다. 그 뒤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던전앤파이터'가 순위를 교체하며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이온' '디아블로2: 레저렉션' 등 11위부터 13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이후 14위 '리니지'와 15위 '리니지2'가 각각 등락하며 자리를 교체했다.

이후 '사이퍼즈'는 전주와 순위 변동 없이 16위를 차지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스타크래프트2'가 각각 한 계단 상승한 17위와 18위를 기록했고, '검은사막'은 두 계단 떨어진 19위로 하락했다.

또 '카트라이더'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20위로 반등하며 다시 후속작을 추월했다. 또 넥슨의 신작 '나이트워커'가 출시 첫주 만에 21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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