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막바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구홍모 예비역 육군 중장을 30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구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래 합참 작전1처장, 육군 7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수도방위사령관, 육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2월 전역했다.
국방부는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능력을 보유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구 단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해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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