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유코백-19' (사진=유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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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백신 전문 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유코백-19 멀티주’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완료 시 수출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이번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백신은 콩고민주공화국과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시험에서 참가자 대상 투약을 마쳤다. 임상 3상은 임상 1~2상에서 나타난 신약의 안전성·유효성을 대규모 참가자에서 시험하기 위한 절차다.
회사는 투약을 완료한 참가자들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올해 1분기 내 중간결과 확보 ▲2분기 중 국가별 품목허가 신청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필리핀 허가당국에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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