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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기시다 "日과 밀접한 타국 공격으로 위기시 '반격능력'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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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정부가 작년 보유를 선언한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능력)에 대해, 일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일본에 위험이 미치는 '존립위기사태'에서도 발동 가능하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1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안전보장 관련법이 정하는 조건에 따라 구체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