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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정부, 미분양 아파트 매입 기준 원점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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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매입 기준을 사실상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물량을 확보해 운영해야 한다”며 “LH 매입임대 제도 전반에 대해 감찰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분양 주택 매입 기준에 가장 핵심인 매입 할인율을 현행 기준보다 더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시공사인 건설사와 기존 수분양자의 형평성 문제 등 걸림돌이 남아 있어 세부 기준안을 확정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입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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