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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가스요금 폭등으로 인해 사회 취약계층이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난방용 등유 가격 역시 1년 전과 비교해 30%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취약계층의 연탄 사용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이날 "올 겨울 유난히 혹독한 한파로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31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 연탄창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2023.1.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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