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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가 독일 소비재·접착제 제조기업 헨켈에 기업용 원격 연결 솔루션 스위트 '팀뷰어 텐서'를 제공했다.

팀뷰어 텐서 솔루션 도입으로 헨켈 IT 전문가는 제조사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직원이 사용하는 전 세계 총 6만 대 기기를 모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기기에서 실행이 간편하고, 서비스나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잼프 등과 연결돼 헨켈의 기존 IT 환경과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팀뷰어 솔루션은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On) 인증 지원을 비롯해 확장가능하고 유연한 권한 관리, 엔드투엔드 암호화 등 업계 표준 보안 기능을 준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드리안 반 질 헨켈 고객·모빌리티 운영 담당 프로덕트 책임자는 “팀뷰어 텐서를 도입해 헨켈의 IT 지원 작업의 효율성이 훨씬 높아졌다”며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IT 전문가 입장에서 업무 흐름을 현저하게 개선한 단일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정 팀뷰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팀뷰어 텐서를 기업 요구조건에 맞춤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지원 제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접근하는 것이 강점”이라면서 “모바일 업무 환경이 확산되고 숙련된 인력 부족 속에서 밸류 체인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팀뷰어 솔루션은 IT 부서에 변화를 이끌어 낼 진정한 게임체인저”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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