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우선 서민계층 지원을 최대한 두텁게 할 계획이라면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차상위 계층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중산층 지원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윤 대통령은 국민 부담을 경감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민계층 지원이 우선순위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부 대책은 기존 대책의 효과와 대상자들 상황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고 가장 시급한 것이 결국 서민계층이라며 현재 서민계층 지원이 두텁지 못해서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30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산층과 서민 난방비를 경감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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