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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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31일 모바일 게임 'V4'에 신규 시즌 '듀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여성 클래스 '듀얼리스트'가 등장한다. 듀얼리스트는 '듀얼 소드'를 사용해 화려한 스킬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이는 클래스이며, 마법의 힘을 부여해 위력적인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루나트라' 필드에는 '워리안 만'의 평행차원인 '통한의 만'이 추가된다. 통한의 만에서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과 필드보스 '통한의 벤타고스'가 등장하며, 신화 등급 방어구 '로지온'을 비롯해 높은 가치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한 시간 내 각 층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각종 장비 재료와 강화 재료를 획득하는 1인 콘텐츠 '진리의 기둥'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강화 UX를 변경해 목표 단계까지 한 번에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제작 효율 향상을 위해 제작식 검색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바트라 석판'은 프리셋 페이지 추가와 더불어 석판 장착 및 해제 기능이 개선되며, 석판 능력치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전면 개편한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6일까지 필드보스 또는 '월드 루나트라' 필드 몬스터 처치 보상으로 이벤트 재화 '시즌6 주화'를 지급한다.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신화 초월의 비결, 조화로운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시즌 서버에서 접속 이벤트를 개최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모바일 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 시즌2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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