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베르사유처럼 만든다더니...변수는 대통령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한국의 베르사유로"

잇따른 돌발 변수…대통령실 청와대 활용도 ↑

즉답 피하는 문체부…"대통령실 자문단이 논의"

지난해 마친다던 자문단 계획 발표도 '차일피일'

[앵커]
지난해 개방된 청와대에 대한 관심이 한풀 꺾이는 동안 정부가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특히 영빈관을 미술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큰 그림을 그리던 중 돌발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최근 잦아진 대통령의 청와대 행사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개방을 두 달 앞둔 지난해 3월.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공간 대부분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