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이 난방비 지원 추경과 '횡재세' 도입 이슈를 선점한 상황에서 정부가 뒷북 대책을 내놓으면 모양새가 곤란해진다는 걱정이 여당 안에서 나온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 고통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여당이 어떻게 야당 대책을 따라가느냐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대안도 없이 야당 정책이란 이유로 '묻지마 거부'나 때를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긴급 민생 추경 편성과 횡재세 도입, 개별 소비세의 탄력세율 확대, 난방비 소득 공제 적용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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