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일 새벽 전투기를 동원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공습을 감행했다.
전날 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남부 스데로드를 향해 로켓 한 발이 발사됐는데, 이를 요격한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는 자신들이 공격 배후임을 암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양측의 교전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두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중재를 시도한 지 하루 만이다.
황정민 기자(hj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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