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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세 사기 피해' 절반이 2030이었다…가장 많았던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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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특별단속 결과 확인된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절반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 사기 피해가 올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첫 소식, 사공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A 씨는 결혼 전 2년만 머물 생각으로 전세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축 오피스텔인데도 주변보다 저렴한 데다 임대인이 전세금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주겠다고 해 주저하지 않고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