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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네오위즈가 오는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에 참가한다.

이번 게임쇼에는 'P의 거짓'과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 출품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게임쇼 기간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산나비’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에 참여해 게임에 대해 소개한다.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대만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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