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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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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열애설'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 속편, 24년만에 2024년 개봉 확정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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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폴 메스칼(27)이 리들리 스콧(86)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편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이 영화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폴 메스칼 주연 '글래디에이터' 속편이 원작 영화 이후 24년 만인 2024년 11월 22일에 개봉될 것이라고 버라이어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발표에서도 폴 메스칼이 영화를 이끌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후속작은 레드 왜건 엔터테인먼트의 스콧, 마이클 프러스, 그리고 더그 윅이 제작할 예정이다. 루시 피셔와 데이비드 스카파가 각본을 담당한다.

원작에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막시무스 캐릭터는 마지막에 사망했다. 메스칼이 분한 캐릭터는 속편에서 막시무스의 연인인 코니 닐슨이 연기한 루실라의 아들 루키우스.

원작에서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가 연기한 메스칼의 캐릭터는 사악한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의 조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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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앞서 이미 모로코 우아르자테에서 촬영지를 선정, 오는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속편 프로젝트는 수년간 진행됐는데 지난 해 말부터 급물살을 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한편 메스칼은 영화 '애프터선'으로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일랜드 태생의 메스칼은 2020년 '보통 사람들'로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얼마 전 21세 연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래디에이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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