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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베스트證, 영등포 쪽방촌 주민 대상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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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 참여해 연탄, 김치 등 기부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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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시립 영등포 쪽방 상담소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3000장, 김치 100팩 등을 전달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은 “보통 10월부터 4월까지 난방을 하는데 1월부터는 비교적 기업 후원이 줄어들어 쪽방촌 독거 노인 주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라면서 “마침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필요한 난방자원과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예상보다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감이 높았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는데 향후 플로깅, 연탄나눔 등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정회인 기자 (hihell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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