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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월 29일~2월 4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925명(1일 평균 1132명)으로 앞주(1월 22~28일)의 1만544명(1일 평균 1506명)에 비해 24.8%나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5.4%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2.9%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947명(재감염률 24.6%)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7만2017명(재감염률 4.0%)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13명(80세 이상 5명, 70대 5명, 60대 1명, 50대 1명, 30대 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25.0명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3만7908건(일 평균 5415건)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84'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면역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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