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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대전교육청 "등교 발열검사 유지…등교중지 학생 e학습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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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 학기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비교과 활동을 온전하게 진행하되 등교 때 발열검사, 자가진단 앱, 수시 환기·소독 등 방역 관리는 계속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은 개학 이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와 방역활동 등 지원인력을 지속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 체온계·소독제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12억7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교중지 학생의 학습결손을 막기 위해서는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 등을 활용한 대체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등교중지 학생을 위한 e학습터 '스스로 학습교실'도 계속 운영한다.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확대해 교원을 확보하고, 정원 외 기간제교사도 임용해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교육 회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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